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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lickr

중국인들이 캐나다 부동산을 사는 이유: 교육

중국의 웹사이트 Juwai.com과 캐나다 소더비 국제부동산(Sotheby’s International Realty Canada)이 함께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에 캐나다 주요 도시의 부동산 목록을 검색해본 잠재적 중국인들이 캐나다 부동산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투자 때문이 아니라 교육 때문이라고 한다. 몬트리올 부동산을 검색한 이들 중에는 46퍼센트가 이에 해당했고, 밴쿠버는 44퍼센트, 토론토는 41퍼센트, 캘거리는 9퍼센트가 이에 해당하였다. 그 다음을 차지한 이유는 ‘사용하기 위해서’였다. 이런 이들의 비율이 가장 많은 대상 지역은 캘거리였다. 캘거리 부동산을 검색한 이들 중 62퍼센트가 이런 대답을 했고, 토론토는 37퍼센트, 밴쿠버는 25퍼센트, 몬트리올은 34퍼센트였다. 투자를 가장 큰 이유로 든 이들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25퍼센트 정도였다.

중국인들 대다수가 찾고 있는 캐나다 집들의 가격은 655,050불 이하인 것으로 통계 자료는 보여준다. 이 보고서는, “중국 본토의 주택 구매자들은 밴쿠버와 토론토에 있는 고급 주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들 생각하고 있으나, Juwai.com의 자료는 그런 가정이 잘못되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8월 밴쿠버에서 15퍼센트의 외국인 구매자 세금이 도입된 후에 중국인들의 선호도가 크게 흔들린 것으로 나타났다. 세금 도입이 발표된 후에 밴쿠버 지역 검색 건수는 80퍼센트나 감소했고 다른 도시의 검색이 증가했다. 캘거리의 경우는 8월과 9월의 검색 건수가 일 년 전에 비해서 각각 1050퍼센트, 420퍼센트 증가했다. 하지만 이 보고서는 2016년 후반기에는 다시 밴쿠버 지역 검색 건수가 견고하게 늘어났다면서 중국인들이 외국인 구매자 세금의 영향을 파악한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국가별 선호도를 보면 미국과 호주에 이어서 캐나다는 세 번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