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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보수 현황을 검토하겠다고 나선 알버타 교육부

알버타 교육부 장관 데이비드 에건은 알버타 주정부가 재정을 부담하는 교육청과 차터 스쿨에게 편지를 보내서 소속 교육감의 계약서를 모두 제출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감들의 급여, 보너스, 기타 혜택들을 들여다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교육청이나 교육감에게 부정적인 압력을 가하려는 것이 아니라 공공 자금을 가장 잘 사용하고 교육청 내에서 급여가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함이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교육부 장관의 이번 조치는 작년에 주정부가 산하 기관 최고경영자들의 급여와 보너스를 삭감한 것에 대한 연장선이라고 한다. 에건 장관은 교육감들의 보수에 대한 검토가 늦어진 이유로, 이들의 계약이 주정부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각 지역 교육청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버타 교육감 협회는 다음 주에 에건 장관과 면담할 것임을 알렸다. 협회의 대표는, 각 교육청을 등록 학생수와 예산만 가지고 단순히 비교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급여에 제한이 가해지면 훌륭한 후보를 채용하기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그는 우려했다.

이번에 검토 대상이 되는 교육감의 수는 일반 교육청, 가톨릭 교육청, 불어 사용 학교 소속 61명과 차터 스쿨 소속 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