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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산업에 10억 불을 지원하겠다는 알버타 주정부

알버타 에너지부 장관 마가렛 맥쿠엑-보이드(Margaret McCuaig-Boyd)는 알버타 에너지 부문의 다각화를 지원하기 위해서 앞으로 4년 간 10억 불 규모의 지원을 석유화학 산업에 하겠다고 발표했다. 지원은 두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하나는 이미 시행 중인 석유화학 다각화 프로그램을 통해서이고, 다른 하나는 공급원료 인프라 프로그램을 통해서이다. 각각 5억 불씩 할당될 것으로 보인다. 석유화학 다각화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은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로열티를 면제해 주는 식으로 이루어지고 공급원료 인프라 프로그램은 대출과 보조금을 통해 이루어진다.

주정부의 이러한 석유화학 산업 육성 정책은 알버타 에너지 다각화 자문위원회의 권고에 의한 것이다. 세계적으로 화석 연료가 퇴출되어 가는 상황에서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하는 것에 대비해야만 한다고 위원회는 지적했다.

새로운 공급원료 인프라 프로그램은 천연가스에서 에탄올과 같은 액체 성분을 추출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에 필요한 원재료를 확보하기 위해 석유화학 다각화 프로그램과 연계한다.

이번 사업의 첫 번째 수혜자에 속하는 Inter Pipeline사는 프로판 가스를 폴리프로필렌으로 바꾸는 시설을 포트사스캐츄완 근처에 짓고 있다. 폴리프로필렌은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로서 캐나다와 해외에 쉽게 운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