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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RCMP/Twitter

캐나다 지방경찰 최초로 여성이 청장에 임명되었습니다

9일(금) 저스틴 트루토 총리는 캐나다 지방경찰(RCMP) 청장으로 브렌다 럭키(Brenda Lucki)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24대 지방경찰청장으로 임명된 브렌다 럭키는 리자이나의 지방경찰학교장으로 재직해왔으며 여성으로는 최초로 정식 경찰청장의 자리에 올랐다. 2006-7년에 베브 버슨(Bev Busson)이 여성으로 지방경찰청장 업무를 수행했지만 이때는 임시 대행이었다.

1986년에 지방경찰 근무를 시작한 그녀는 퀘벡, 온타리오, 마니토바, 알버타, 사스캐츄완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그녀는 리자이나 지방경찰학교에서 임명장을 받은 후, 연설을 통해 포부를 밝혔다. “나는 사람들이 가지는 추측에 도전하고, 해답을 찾을 것이며 우리가 활동하는 이유를 더 잘 이해할 생각이다. 다시 말하자면 어떤 것도 그냥 허투루 넘어가지 않겠다. 우리 모두 앞에 놓여 있는 도전을 받아들이고 조직을 계속 현대화하기 위해 앞으로 전진하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한 그녀는 “우리가 시작했던 때보다 더 나은 조직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트루도 총리는 럭키 신임 청장의 실력과 경험이야말로 지방경찰을 완전한 신뢰의 위치로 다시 올려놓기 위해 사려 깊고 책임감 있게 앞으로 나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치하하면서 지방경찰과 원주민과의 관계와 관련되어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찰관 몇 명이 중간에 쓰러지는 해프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