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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트럭을 몰기 위해서는 어떤 경력이 필요할까요?

사스캐츄완에서 발생한 Humboldt Broncos 버스 참사를 계기로 알버타의 대형 트럭 운전면허 발급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캐나다에서 운전면허, 차량 점검, 주정부와 주정부의 규정 집행은 주정부의 소관이다.

알버타에서 대형 트럭 운전을 위한 Class 1 면허를 받으려면 레지스트리에 트럭 한 대를 몰고 가서 1시간 30분의 도로 주행 시험만 통과하면 된다. 이에 비해 온타리오는 작년 7월부터 세미트럭 운전면허 규정을 강화해서, 도로 주행 시험을 보기 전에 최소 103.5시간의 운전 강습을 끝내도록 요구하고 있다.

알버타 트럭 운전 강습 학원 연합의 전 대표였던 에밋 캘라간 씨는 필수 운전 강습 프로그램이 많은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운송 회사에 입사하는 운전사들이 얼마나 많은 운전 경력이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알버타의 운전 강습 학원들은 4시간에서 50시간까지 강습 프로그램이 천차만별이라고 한다.

한 운전 강습 학원의 강사는 최소한의 운전 강습 시간도 중요하지만 매뉴얼 트랜스미션 방식의 트럭에 대한 시험을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토매틱 트랜스미션 방식의 트럭으로 시험을 쉽게 통과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현장에서는 매뉴얼 트랜스미션 방식의 트럭을 몰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이번 버스 참사에 관련된 세미트럭의 운전사가 소속된 Adesh Deol Trucking사의 소유주는 이 운전사가 고용된 지 한 달 정도밖에 안 되었다고 밝히면서 15일 정도 별도의 훈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