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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주민들은 운전 중 한 눈을 많이 팔아요

보험회사인 Aviva Canada 측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 사이에 한 눈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보험 청구 건수가 알버타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58퍼센트나 증가해서 캐나다에서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캐나다 전체 평균은 23퍼센트였고 온타리오의 경우에는 12퍼센트 증가에 그쳤다.

이런 한 눈 운전 사고의 원인으로는 스마트폰이 지목된다. 이 회사의 경영진 중 한 명은, “스마트폰 이용에 대한 경고와 한 눈 운전 사고에 대한 벌점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캐나다인들이 운전대 앞에서 한 눈을 팔고 있다”면서 “이런 사고의 대부분은 피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도 왜 알버타에서 그런 사고가 크게 증가했는지는 명확히 설명하지 못했다. 다만 알버타의 도로 중 직선 도로가 많고, 젊은 인구가 많은 것을 요인으로 지목했다. 어찌 되었건 이렇게 사고가 증가하게 되면 그만큼 알버타 주민들의 자동차 보험료는 더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