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않좋게 보는 사람들 많지만 이런 훌륭한 성직자도 있어요

작성자
감동
작성일
2020-03-25 11:10
조회
104

[월드피플+] 어린 환자에 인공호흡기 양보하고 세상 떠난 70대 伊 신부님

코로나19 직격타를 맞은 이탈리아에서 자신보다 어린 코로나19 환자를 위해 인공호흡기를 양보한 70대 신부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쥬세페 베라르델리(72) 신부는 얼마 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베라르델리 신부는 입원 직후 인공호흡기의 도움으로 호흡을 이어가던 중, 비슷한 시기에 자신보다 어린 환자가 입원했다는 소식을 우연히 접했다.

그는 교구 주민들의 만류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어린 환자에게 인공호흡기를 양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탈리아 내 대다수 병원이 그렇듯, 베라르델리 신부가 입원한 병원도 의료장비가 턱 없이 부족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교구 주민들에 따르면 베라르델리 신부는 자신이 인공호흡기를 양보한 어린 환자의 이름도, 얼굴도 알지 못했다. 그저 나이가 어리고 증상이 심각해 호흡이 어렵다는 정보만 접한 뒤 흔쾌히 양보를 결정했다.

그리고 지난주, 베라르델리 신부는 결국 세상을 떠났다. 코로나19로 장례식마저 열리기 힘든 이탈리아에서, 교구 주민들은 베란다에 나와 그의 시신을 실은 관이 지나는 장면을 눈에 담았다. 그의 숭고한 희생을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눈물로 작별인사를 대신했다.

베라르델리 신부의 마지막을 전한 한 시민은 SNS에 “당신이 신을 믿지 않을 수는 있지만, 이 분의 친절함과 희생정신은 믿어라”라며 그의 사진을 게재했다.

AFP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유럽지역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최소 20만 명, 사망자는 1만 명을 넘어섰다. 상황이 가장 심각한 국가는 베라르델리 신부의 고국인 이탈리아다.

현재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7000명에 육박한다. 이중 약 60명이 베라르델리 신부와 같은 성직자로 알려져 있으며, 이중 대부분은 70세 이상의 고령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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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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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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