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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심사방식에 대해 이견을 보이는 보수당 지도부

연방 보수당 당권 경쟁에 뛰어든 켈리 리치(Kellie Leitch)가 얼마 전 했던 발언이 보수당 내부에서도 논란을 불러 일으키는 모양새이다. 그녀는 선거 운동 과정에서 지지자들에게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면서 이민자들을 심사할 때 “반 캐나다” 정서가 있는 사람들은 통과시키지 말아야 할지를 질문해서 논란을 일으켰다.

 

임시 보수당 당수인 로나 앰브로즈(Rona Ambrose)는 CTV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런 심사가 “어떤 식”일지는 본인도 모른다면서 이미 이민자를 심사할 때 범죄경력조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녀는 그런 것을 캐나다인들이 만들고 싶어하리라고 생각되지 않는다면서 리치의 제안은 “아주 고약한 표현”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리치는 지난 금요일에 그녀가 캐나다를 더 안전하게 만들 정책을 끌고 갈 생각이라며 ‘하나로 통일된 캐나다 정체성(unified Canadian identity)’이라고 그녀가 이름 붙인 것을 강화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녀가 이민대상자들에게서 확인하려는 내용으로, 타 종교에 대한 불용과 폭력적 태도 혹은 여성 비하적 태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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