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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준 / Fairview 오토 센터 General Manager

14년 전 부모님과 함께 캔모어로 이민을 왔습니다. 캘거리 대학교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하고 웹 개발 분야에서 일하였지만 어쩐지 적성에는 맞지 않아 흥미를 갖지 못하였습니다.

대학교 입학 기념으로 아버지께 선물받은 자동차를 인터넷을 검색하며 정보를 얻어 혼자서 튜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자동차와 인연을 맺기 시작하여 내 길은 웹이 아닌 자동차에 관련된 일이 아닐까? 하며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Fairview 오토 센터와 인연을 맺게 되어 일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Fairview 오토 센터는 지난 6월 4일 505, 53 Ave. SE에 문을 열고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저희 업체는 한인 고객 뿐만이 아니라 캐나다의 다양한 문화권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인 정비사 외에도 인도, 필리핀 등 여러 문화권의 정비사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총괄 운영을 맡은 운영팀, 정비팀, 차체 수리팀 모두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담당자가 각 팀을 맡아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단순 정비, 타이어 교체 외에도 사고 차 수리, 보험처리, 차량 액세서리 구매 및 Out of province 및 나라에서 요구하는 각종 인스펙션도 가능합니다. 각 팀에 한국 직원이 있어 한국어 전화 상담과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주기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경제적인 비용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타이어의 경우, KAL 타이어 그룹과 계약을 맺어 대리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동일 혹은 더욱 저렴한 가격 및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비소라고 하면 대부분의 경우 자동차가 수리되는 동안 좁은 공간에서 불편하게 기다리셔야 한다는 생각이 일반적인데 비해, 저희 업체는 고객을 위한 대기실, 고객 상담을 위한 오피스, 정비 공간이 각각 나뉘어 있는 구조입니다. 특히, 대기실은 별도의 입구가 있는 단독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무명 이상의 고객이 동시에 이용 가능하며 무료 커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단순한 대기실의 용도 외에도 소규모 회의 및 미팅 혹은 공부를 위한 장소로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어린 자녀와 함께 차를 맡기러 오셨다가 자녀의 학교 숙제를 마치고 돌아가실 수 도 있을만큼 쾌적하고 조용한 공간이므로 많이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취재: 백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