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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폐회식 달구었던 퓨전국악 락밴드 ‘잠비나이’ 오는 8월 퀘벡, 뉴브런스윅 주에서 공연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공연하며 분위기를 달군 한국의 퓨전 국악 록밴드 ‘잠비나이’가 올 8월 캐나다로 온다.

Music•Musique NB와 Collectif Mondo (MondoKarnaval)는 잠비나이가 ‘MusiConnect TransCanada’의 일환으로 캐나다를 방문, 8월 퀘벡과 뉴브런스웍 주를 순회하며 5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잠비나이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국악을 전공한 이일우, 김보미, 심은용이 주축이 돼 2010년 결성된 팀이다. 2014년 세계 최대 규모 음악 축제인 영국 글래스톤베리페스티벌에 초대될 정도로 해외에서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2월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강원도 화천 출신의 13세 기타리스트 양태환, 80명의 거문고 연주자들과 함께 비발디의 사계와 ‘소멸의 시간’을 연주했다. ‘소멸의 시간’은 잠비나이 오리지널 곡으로 원일 음악감독과 재즈 밴드 프렐류드의 한웅원이 함께 편곡했다.

잠비나이의 이번 순회공연은 오는 8월 9일, 퀘벡주 셔브루크시의 ‘Festival des Traditions du Monde’축제를 시작으로 8월 11일에는 퀘벡주 가스페시의 ‘Festival Musique du Bout du Monde’축제에도 참여한다.

또 8월 12일에는 뉴브런스윅주 카라켓시의 ‘Festival Acadien’ 축제에서, 다음날인 8월 13일에는 뉴브런스윅주 몽튼시의 ‘Festival Acadie Rock’ 축제에서 각각 공연을 선보인다. 이후 이들은 8월 16일, 퀘벡주 주도인 퀘벡시의 ‘MondoKarnaval 2018’ 축제 개막공연을 하며 캐나다 순회공연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순회공연은 서울 뮤직위크(Seoul Music Week), 월드 뮤직 슬로바키아(World Music Slovakia), 모로코 비자 포 뮤직(Morocco’s Visa for Music)등 국제 축제와 소니 뮤직 아이보리 코스트(Sony Music Ivory Coast)등 기획사간의 협력의 결과물로, 매 공연 전 음악인, 음악산업 관계자 및 관련 협력자들간 네트워킹 기회와 지속 가능한 협력기반을 마련하는 대화의 창이 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