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Popsong

빌리 조엘(BILLY JOEL) “HONESTY”

1972년 6월 미국대통령 닉슨을 재당선 시키려했던 비밀 공작반이 민주당 본부에 몰래 도청장치를  설치하려다 발각되어 체포됐다. 결국 이 사건은 닉슨 대통령을 직위에서 물러나게 만드는 엄청난 사건으로  커져 버렸다. 처음에 닉슨 대통령은 이 사건에 관해 관련이 없음을 완강히 부인했지만 결국은 이 사건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였음이 밝혀졌고 “대통령이 거짓말을 할 수 있는가”라는 불신을 국민들에게 심게 되는 불행을 초래했다.

그 사건 이후 새로운 대통령이 된 카터는 취임식에서 정치인의 정직함과 도덕성을 역설했다. 정치인들의 습관적인 거짓말에 절망하고 있던 미국인들은 카터의 등장을 열렬히 환영했고 많은 미국인들은 친근한 이미지의 카터가 어두웠던 백악관을 말그대로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새 하얀 ‘백악관 (White House)’으로 만들어 주길 갈망했다.

이때 민주당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빌리 조엘(BILLYJOEL)은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 “HONESTY”로 화답하고 나섰다. 그냥 제목으로만 보면 젊은이들 사이에서 주고받는 사랑 타령 인것 같지만 당시 사회분위기를 반영한 정치적 의미가 담긴 노래였다. 특히“HONESTY”라는 단어는 카터가 이끌던 시대를 반영한 단어였고 또 카터의 약속이기도 했다.

빌리 조엘의 청소년 시절은 사실 다른 사람들과 별다를게 없었다. 뉴욕의 뒷골목에서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모여 음악인의 길은 걷기 시작했지만 그리 쉽게 풀리지는 않았다. 절망하기도 하고 포기하기도 하는 순환의 고리를 타면서 청소년 특유의 반항으로 일탈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며 사고를 내기도 하고 권투선수를 흉내내며 뒷골목 건달들과 어울려 싸움판을 전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동 교육이 아동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떤것인지, 그 중요성을 빌리 조엘은 증명해 보였다. 네 살 때부터 어머니의 뜻으로 피아노 교육을 받은 그는 방황하던 끝에 다시 피아노 건반을 잡게 되며 자신만의 길을 찾았다. 빌리 조엘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은 많은 사람들이 그의 피아노 앞에서 절대로 떠나지 못하게 하는 묘한 마성의 매력으로 다가왔다.

빌리 조엘의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다.  저녁나절 자그마한 카페에서 손님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를 부르며 꿈을 키웠나갔다. 손님들과 어울려 합창하기도 하고 낮에는 바닷가에 나가 굴 채취하는 일로 용돈벌이도 하고 페인트공을 따라다니며 페인트 칠도 했다.

그러다 드디어 1973년, 빌리 조엘의 시대가 열렸음을 알리는 노래가 탄생했다. 자그마한 카페에서의 애환을 노래한 자전 적인 노래 “PIANO MAN”의 히트였다. 이어서 “JUST THE WAY YOU ARE”, “MY LIFE”, “HONESTY”로 히트의 행진은 계속됐다.

2003년 6월 뉴욕의 라디오시티 홀에서 있었던 토니어워드 시상식에서 빌리 조엘은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때는 앞서 말한 방황했던 청년시절이었다고 고백했다. “오토바이 폭주, 뒷골목 건달, 페인트공, 굴 채취 등은 오늘날 나의 음악적인 자산이 되었습니다.”라고 그는 당당히 말했다.

 

If you search for tenderness, it isnt hard to find

You can have the love you need to live

And if you look for truthfulness

you might just as well be blind

it always seems to be so hard to give

Honesty is such a lonely word.

Everyone is so untrue.

Honesty is hardly ever heard,

but mostly what I need from you

I can always find some one to say they sympathize

if I wear my heart out on my sleeve.

But I dont want some pretty face

to tell me pretty lies.

All I want is someone to believe

Honesty is such a lonely word.

Everyone is so untrue.

Honesty is hardly ever heard,

but mostly what I need from you

I can find a lover, I can find a friend.

I can have security until the bitter end.

Anyone can comfort me with promises again.

I know, I know, I know, wo, wo

When Im deep inside of me

dont be too concerned

I wont ask for nothing while Im gone

when I want sincerity,

tell me, where else can I true?

Cause youre the one,

the one that I depend upon

Honesty is such a lonely word.

Everyone is so untrue.

Honesty is hardly ever heard,

but mostly what I need from you

그대 다정함을 찾으려 한다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거예요

살아가는데 필요한 사랑은 구할 수 있을 테니까

하지만 그대 진실함을 찾는다면

차라리 장님이 되는게 나을거예요

진실을 보여주기는 언제나 어려운 일인 것 같으니까

정직함이란 그토록 외로운 단어

모든 이들이 너무나 진실하지 못하지

정직함은 정말 듣기 어려운 말 하지만

그대에게서 정말 받고 싶은 것

내 말에 동감한다는 사람은 언제든지 찾을 수 있지요

내 마음 속 얘기를 모두 털어 놓는다면 말입니다

하지만 난 예쁘게 생겨서 깜찍한 거짓말을 하는

그런 사람은 원하지 않아

내가 원하는 것은 믿을 수 있는 사람일 뿐

정직함이란 그토록 외로운 단어

모든 이들이 너무나 진실하지 못하지

정직함은 정말 듣기 어려운 말 하지만

그대에게서 정말 받고 싶은 것

연인을 찾을 수 있겠지 친구를 찾을 수도 있겠지

끝은 씁쓸하더라도 그 사이엔 평안할 수 있겠지

누군가 공허한 약속으로 나를 편히 해 줄 수도 있을 거야

알아, 난 잘 알아요

나 홀로 깊은 생각에 잠겨있을 때에도

너무 걱정하진 말아요

나 떠난다 하여도 그대에게 아무 것도 바라지 않을 테니

나는 이렇게 진지한 마음만 원하는데

그대가 아니라면 누구에게 기대야만 하나요

왜냐면 오직 그대만이 내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인 것을

 

정직함이란 그토록 외로운 단어

모든 이들이 너무나 진실하지 못하지

정직함은 정말 듣기 어려운 말 하지만

그대에게서 정말 받고 싶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