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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갈아타기’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재무 장관

지난 22일(토) 연방 자유당 온타리오 회의에 참석한 연방정부 재무부 장관 빌 모노(Bill Morneau)는 캐나다의 향후 경제 상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캐나다인들은 단기 고용과 여러 번의 경력 바꾸기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흔히 ‘직업 갈아타기(job churn)’이라고 불리는 이런 고용 시장의 변화는 며칠 전 캐나다 중앙은행이 캐나다의 경제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다본 것과 일맥상통한다.

위태로운 고용 상황에 관한 질문을 받은 모노 장관은, 젊은 세대들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잦은 실직과 단기 고용 계약을 겪게 될 것이라면서, “이들이 직업을 바꿔갈 때 그들을 어떻게 훈련시킬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일이 벌어질 테니까요. 그런 상황을 받아들여야만 합니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그는 일부 직업은 조만간 사라질 것이라면서 그 예로 트럭 운전사와 사무실 안내데스크 직원 등을 들었다.

하지만 그는 이런 불안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면서 캐나다 연금(Canada Pension Plan)의 변경도 그런 활동의 하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