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캐나다에서 추방 중이던 남성이 비행기에서 싸우다 사망

7일(화) 캘거리 국제공항을 출발해서 암스테르담으로 향할 예정이던 KLM 비행기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 추방명령을 받아서 캐나다 국경서비스국의 관리 두 명의 감시하에 탑승했던 49세 남성이 비행기가 이륙하려고 움직이던 사이에 관리 두 명과 싸움을 벌였다. 이로 인해서 비행기는 이륙을 하지 못하고 다시 게이트로 돌아왔고 캘거리 경찰관들이 비행기에 올라탔는데 이 남성이 신체적 고통에 빠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곧바로 피터 로히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다.

볼란르 알로(Bolanle Alo)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나이지리아인으로 부인과 자녀들은 나이지리아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적으로 치안 관련 공무원이 연관된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ASIRT가 관여하지만 캐나다 국경서비스국은 관할 대상이 아니어서 캘거리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신체적 고통에 빠진 연유를 알기 위해서 목격자들을 접촉하고 있는 중이지만 이 비행기 탑승객들이 이미 암스테르담을 향해 떠난 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숨진 남성은 캘거리에 “최소한 여러 해” 살았으나 경찰에 알려진 바가 없었다. 현재 네덜란드 경찰이 목격자와의 인터뷰를 위해 협조를 약속했으며 조사에 6개월은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