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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대학교, 캐나다 우주국과 공동 연구 착수

지난 19일(수) 캘거리 대학교는 캐나다 우주국(Canadian Space Agency) 및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과 공동으로 뇌 질환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Wayfinding이라고 알려진 이 프로젝트는 줄어든 중력이 우주 비행사의 시력, 균형감, 뇌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한다. 연구의 결과물은 지상에서 유사한 뇌 상태를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된 상태에는 노화로 인한 어지러움, 현기증, 귀 안쪽에서 생기는 문제, 시력 등이 포함된다.

이 실험은 2018년에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떠나 6개월 동안 머무를 캐나다인 우주비행사 데이비드 생-자크(David Saint-Jacques) 및 동료 우주비행사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우리 몸에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부분은 없습니다. 중력이 없어지면 모든 것이 달라지므로 우주비행사는 실제 병과 유사한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라고 생-자크는 말하면서 이 연구는 균형감이나 뇌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방정부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캐나다의 역할을 키우기 위해 2024년까지 캐나다 우주국에 총 3억 7,900만 불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5년 동안 728,000불을 지원하는 이번 연구도 그 예산의 일부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