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eople

Saeah Oh / Edgemont Elementary, Gr. 4, 디스타임 2주년 기념행사 바비큐그릴 당첨자

상품을 받은 날은 9월 6일이었습니다. 저는 학교에 가느라 갈 수 없어 엄마께서 디스타임 신문사에 가서 바비큐 그릴을 받아 오셨는데, 그날은 마침 엄마의 생일이어서 제가 “엄마 생일 선물이에요”하고 드렸습니다. 제가 당첨되어 신났지만, 엄마도 아주 기뻐하시니 정말 좋았습니다.

한인의 날 행사가 있던 날 엄마는 교회에서 주최하는 불고기를 만들고 판매하는 자원봉사를 하셨습니다. 오빠도 한인오케스트라단원으로 개막식에서 플룻을 연주하게 되어 저도 엄마 오빠를 따라 아침 일찍 행사장으로 나갔습니다. 저는 행사에서 오빠가 연주하는 것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친구도 자기 오빠가 바이올린을 연주한다며 행사에 나왔는데 우리는 둘 다 별로 할 일도 없고 해서 음식 티켓을 가지고 맛있는 것이 뭐가 있나 구경하며 돌아다녔습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와 음식을 사려는 줄이 굉장히 길었습니다. 저도 한참을 기다리다 김밥을 먹었는데 꽤 맛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엄마가 고기를 넣어서 만들어 주시는 김밥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부모님은 고기나라를 운영하시기 때문에 고기를 넣은 음식을 많이 만드시는데 그 음식들이 아주 맛있습니다.

그 친구와 함께 행사장을 돌아다니던 중 디스타임 부스에서 계시던 분이 1등 하면 비행기 표도 당첨된다고 하여 응모권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써 상자에 넣었습니다. 제 이름을 써넣고 오는데 왠지 제가 당첨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쁘게 불고기를 만들고 계시던 엄마에게 달려가 “엄마, 내가 당첨될 것 같아.”라고 했는데 믿지 않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오빠도 연주를 마치고 구경하러 다니던 중 디스타임부스에서 하던 룰렛 게임으로 $20 레스토랑 이용권이 당첨되었다고 자랑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정말 행운이 넘치는 가족임이 틀림없습니다.
이제 바비큐 그릴은 엄마 것이 되어 엄마에게 허락을 받아야겠지만, 친구들을 불러 바비큐 그릴에 맛있는 고기를 구워 먹으며 놀고 싶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디스타임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2주년이 되신 것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하시기를 바랍니다.

 

취재: 백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