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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성수기를 맞아 직원 채용에 나선 스키장과 관광지

10월 4일(목) 밴프와 그 근방에 있는 스키장 및 호텔들이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최소 200명 이상을 채용할 목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알버타의 최저임금 인상과 맞물려서 고용주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이번 행사의 관계자는 이제 캐나다에서 알버타가 가장 최저임금이 높다면서 캐나다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게 되기를 희망했다. “우리는 퀘벡의 몽트랑브랑(Mont-Tremblant)이나 휘슬러보다 더 많이 준다. 이걸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하지만 최저임금 인상이 해외에서 모집하는 인력들에게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한다. 밴프 지역의 서비스업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통상적으로 최저임금보다는 1~2불 정도를 더 받는데 문제는 이 지역의 물가가 너무 비싸다는 것이다. 특히나 숙박을 제공해주지 않으면 직원을 뽑기가 어렵다고 한다. 숙박을 제공하고 최저임금보다 더 많이 주지만 1월 중순이 되면 다른 곳으로 떠나는 직원들이 있어서 이 공백을 메우기가 어렵다고 관계자는 토로했다.

가장 수요가 많은 일자리는 스키 강사와 주방 직원이다. 그리고 리프트 관리원, 버스 운전사, 객실 서비스 직원 등도 수요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