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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lngcanada.ca

활기를 띠는 LNG 수출 프로젝트

나날이 치솟는 세계 석유 가격과는 동떨어지게 캐나다산 석유의 시장 가격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산 LNG를 수출하려는 움직임이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 40조 불 규모의 초대형 LNG 프로젝트가 얼마 전에 최종 확정된 후 캐나다의 다른 두 업체가 새로운 LNG 수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노바스코샤에 위치한 Pieridae Energy 사는 10조 불 규모의 Goldboro LNG 프로젝트를 곧 발표할 계획이고 B.C.에서도 Woodfibre LNG가 1조 6,000억 불 규모의 프로젝트를 내년 초에 진행할 계획이다. Pieridae Energy는 조만간 노바스코샤 주정부로부터 건설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11월에는 캘거리에 있는 천연가스 생산업체 Ikkumma Resources와의 합병도 예정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는 캐나다 동부 해안에서 진행되는 최초의 LNG 프로젝트로서 서부 캐나다의 천연가스를 유럽으로 수출할 길이 열리게 된다. B.C.주의 두 번째 LNG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Woodfibre LNG는 2019년 1/4분기에는 구체적인 건설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캐나다산 천연가스와 파이프라인에는 “꿈의 시나리오(dream scenario)”가 열리는 셈이라고 전문가는 평했다.

요즘 세계적인 석유 가격 상승과는 동떨어지게 푸대접을 받고 있는 캐나다산 석유만큼이나 캐나다산 천연가스도 그동안 힘을 쓰지 못했다. 알버타 AECO 천연가스의 가격은 16일(화) 현재 1,000 세제곱피트당 미화 1.02불이다. 미국 루이지애나에 있는 거래시장의 거래 가격이 미화 3.28불인 것과 비교하면 1/3밖에 되지 않는다. 참고로 일본의 LNG 수입 가격은 1,000 세제곱피트당 미화 10.16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