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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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은 논쟁이 오갔던 마리화나 합법화가 시행되어 오늘 캘거리에 2개의 판매점이 문을 연다.
과거 한국에서 살던 때 대마초 흡연 문제를 일으킨 신중현, 조용필 등 대형가수들이 큰 곤욕을 치렀던 기억이 난다. 자신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 문제도 있겠지만 사회에 문제 거리를 일으키기 때문에 금지 했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살고 있는 알버타 주에 정식 허가를 받은 판매점 17개가 문을 연다고 한다.

대마초는 마리화나, 캐너비스라 불리우기도 하며 조인트, 위드 또는 팟(pot)이라는 은어로도 통용된다고 한다.
기호 문제이고 개인의 자유 문제라고 주장하지만 나로서는 쉽게 이해가 안 된다.
합법화 되었다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건물 10m이내와
공공장소에서는 흡연금지 조치를 내린 일이다.

합법화의 취지에는 암거래 시장을 없애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오히려 수요만 키워놓고 공급이 부족하게 되면 무용지물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마리화나를 피우고 운전대를 잡으면 음주운전과 마찬가지인데 교통사고가 늘어나지는 않을런지…
어쨌든 오늘 판매점이 문을 연다.
어떤 현상이 일어날지 궁금하기만 하다.

나는 매장으로 가지않고 커피를 내리고 있다.

 

발행인 조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