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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물량이 동나기 시작한 마리화나 상점들

마리화나 합법화 이틀 째인 18일(목)에 캐나다의 많은 마리화나 상점들에게 일부 제품이 수요를 쫓아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매니토바 주정부 소유의 Manitoba Liquor & Lotteries 측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최소 6개월 간은 물량이 부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곳의 대변인은, 매니토바뿐만 아니라 모든 주에서 원래 요청했던 물량보다 적게 공급받았다면서 매니토바의 소매점들은 앞으로 몇 주에 걸쳐서 조금씩 물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퀘벡의 Quebec Cannabis Corp도 일부 제품은 이미 품절되었다면서 앞으로 다른 제품들도 품절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알버타, P.E.I., 노바스코샤에서도 일부 제품이 온라인 매장에서 품절되었다.

마리화나 업계는 공급망에 문제가 있어서 제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해왔었다. 하지만 실제로 얼마나 수요가 있을지 가늠하기는 어려웠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대부분의 주에서 수요가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된 셈이다.

합법화 첫날의 매출을 보면 퀘벡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12,500건이 넘는 거래가 이루어졌고 온라인에서는 30,000건이 넘는 거래가 이루어졌다. 노바스코샤도 총 12,810건의 거래가 이루어져서 660,000불 이상의 매출을 거두었다. 알버타에서는 온라인 매장에서만 오후 3시 30분까지 8,300건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약 730,000불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