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출처: Twitter

리그오브레전드 세계 대회에 출전하는 캘거리 출신 프로게이머

캘거리 출신의 21세 청년이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2018년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 세계 대회 4강에 진출했다. Licorice라는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는 에릭 리치(Eric Ritchie) 씨는 Cloud9라는 이름의 팀에 소속되어 있으며 지난 21일(현지시간)에 열린 8강전에서 한국의 아프리카 프릭스(Afreeca Freecs) 팀을 누르고 4강에 올랐다. 4강을 통과하게 되면 11월 3일에 한국 인천에서 최종 결승전을 벌이게 된다. 이번 대회는 10월 1일에 시작되었고 24개 팀이 참가해서 총 미화 225만 불을 놓고 경기를 벌이고 있다. 2011년에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한 리그오브레전드 세계 대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 베를린, 베이징 등지에서 열린 바가 있다.

리치 씨는 2015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처음에는 esports 전문 게이머로 되겠다는 뜻을 부모님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정식으로 리그오브레전드 게이머 계약을 맺은 후에야 이 사실을 부모님에게 알렸고 부모님은 리치 씨의 뜻을 존중하고 지지해주었다고 한다. 그는 네 살 위인 형 덕분에 새로운 비디오 게임기를 접할 기회가 많았으며 15살 때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을 처음 했다. 그는 처음에는 아마추어 팀에 참여했으나 점점 실력이 좋아지면서 순위가 높아져서 북미 200위 안에 들었고 2016년에 Cloud9 팀의 문을 두드렸다. 그는 정식 팀원은 되지 못했으나 예비 팀원이 되었고 매달 약간의 용돈도 받게 되었다. 2017년에 정식 팀원이 된 후에 마침내 2018년에는 대회 출전 팀에 들어가게 되었다.

리치 씨가 소속된 Cloud9 팀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살면서 훈련을 한다. 하루에 최소 8시간은 게임 연습을 한다. 이 팀은 다국적 팀이어서 미국과 덴마크 출신 게이머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