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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ikimedia

건초값이 많이 올랐답니다

동물의 사료로 쓰는 건초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이로 인해서 동물 피난처에서는 건초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코크레인에 있는 Free Spirit Sanctuary의 샌디 허캘(Sandie Hucal) 박사는 12년간 이 일을 하면서 올해처럼 건초값이 비싼 적이 없었다고 하소연했다. 이곳에는 도살될 뻔하거나 버려진 동물들이 살고 있는데 말, 소, 양, 염소 수십 마리가 있다. 특히나 야생마도 6마리나 살고 있다. 이 동물들은 겨울에 건초를 먹으면서 버텨야 하는데 그동안 건초를 공급했던 업체에서 물건이 동나면서 건초를 구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건초를 구하는 것 자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가격이 비싸서 기존의 예산으로는 힘든 상황이다. 말의 경우에는 곰팡이가 없고 영양가가 높은 양질의 건초를 먹여야 하기 때문에 더 어렵다고 한다.

허캘 박사는 뜻있는 이들의 기부를 기다리고 있다. 10불이면 두 마리 말이 하루 동안 먹을 양을 살 수 있다. 200~250불이면 이곳에 있는 모든 소가 한 달 동안 먹을 건초를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