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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YYC Transportation

운전자를 짜증 나게 만드는 캘거리 대형 도로 공사들, 일정은 순조로워

캘거리의 서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형 도로 공사들로 인해서 이 지역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약 9,000만 불 규모의 Crowchild Trail 확장 공사와 약 6,600만 불 규모의 southwest BRT 공사가 교통 체증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Palliser에 사는 한 주민은 BRT 공사, SW 순환도로 공사, 홍수 대비 프로젝트 등이 한꺼번에 진행되는 통에 차를 몰고 동네를 나갔다가 들어오기가 너무 어렵다고 말했다. “중구난방으로 공사가 벌어지고 있다. 오전 9시에 나가보면 14 Street에서 24 Avenue까지 차가 늘어서 있다”라고 분통을 터뜨린 그는, 최근에는 러시아워 시간에 차가 너무 막혀서 구급차도 제대로 지나가지 못하는 광경을 봤다고 증언했다.

BRT 공사는 여러 단계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인데 현재 1단계 공사 중이다. Lakeview 커뮤니티에서 시작해서 Glenmore Trail을 지나 Woodbine까지 이어지는 버스 전용 차로 공사이다. 이 과정에서 14 Street의 이곳저곳에서 공사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Crowchild Trail 확장 공사는 비교적 불만 접수가 적은 편이다. 이 지역의 이반 울리 시의원은 지금까지 14건의 불만을 들었을 뿐이라면서 이 프로젝트를 크게 칭찬했다. 작년 가을에 시작된 이 확장 공사는 현재 절반 정도 진행되었다.

캘거리 시의 숀 서머즈(Sean Somers) 대변인은 모든 대형 공사가 일정에 맞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일정, 예산이 모두 계획대로 되고 있어서 내년 가을에는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