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ime

Coffee Time

청명한 하늘에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진다.
마음마저 맑아지는 느낌이다.
어제는 우리 동네 주의원 당내 경선 투표가 있었다.
시민권자로서 당에 소속되어 있는 나도 투표에 참여했다.

플라톤의 유명한 말이 있다.
“정치에 무관심한 대가는 나보다 못한 사람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다.”
나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권리를 행사했다.
투표장을 떠나 주차장을 향하여 걸으면서 누가 당선되든지
이렇게 맑고 깨끗한 가을 하늘처럼 청렴한 정치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17년 전 캘거리 한인회장을 지낼 때 내세운 공약이 ‘투명한 한인회를 만들자!’였다.
임원들 또한 한 뜻이었으며 그 결과 한인사회로부터 따뜻한 호응을 얻었다.

이제 며칠 있으면 캘거리 바시티지역구에서 김강민 후보의 당내 주의원 경선이 있다.
젊고, 패기 있으며 나갈 길을 명확히 밝히는 김 후보가 당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래서, 우리 한인사회의 위상도 높아지고 커뮤니티와 함께 어울리며 활기차게 발전했으면 한다.

가을 공기를 만끽하며 이 아침 따뜻한 커피믹스 한 잔을 마신다.

 

발행인 조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