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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Global News

확실히 반겨줄게. 하지만 돈은 더 줄 수 없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고위급 임원들이 24일(수) 캘거리를 방문해서 2026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는 발언들을 했다. IOC 최고 책임자 크리스토프 두바이(Christophe Dubi)는 캐나다 올림픽 파크(COP)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캘거리가 동계올림픽 개최의 적격지임을 역설했다.

그는 캘거리가 이미 모든 전문성을 가지고 있고 필요한 인프라를 대부분 보유하고 있다면서 “캘거리가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서 빛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 캘거리에게도 환상적일 뿐만 아니라 올림픽 자체에도 멋진 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캘거리가 ‘저위험(low risk)’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올림픽 유치를 준비하는 모습은 개최국에서 재정적 부담을 줄여주려는 IOC의 입장과 일맥상통한다며 캘거리의 유치 참여를 구애했다.

하지만 IOC 임원들은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국에 제공하는 IOC의 지원금을 더 늘릴 생각은 없음을 분명히 했다. IOC는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에게 미화 9억 2,500만 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가 있다. “비영리단체로서 IOC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영역을 뛰어넘어 약속할 수가 없다. 미화 9억 2,500만 불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치이다.”

캘거리 올림픽 유치 공사(Calgary 2026)의 최고 경영자인 메리 모랜도 IOC의 입장을 인정했다. 그녀는 이미 IOC가 많은 돈을 지원한 것이라면서 추후에 올림픽에서 추가 수익이 발생하면 이익을 배분하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