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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ikipedia

지정 보관소가 없는 공유 자전거 서비스가 캘거리에 옵니다

캘거리에 이번 주에 공유 자전거 서비스가 등장한다. 이른바 지정 보관소가 없는 공유 자전거 서비스이다. 이런 방식은 캐나다에서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용자는 자전거를 사용한 후에 지정된 구역(zone) 내의 아무 곳에나 세워두고 잠가놓기만 하면 된다. 이것은 공유 자동차 서비스와 유사한 기술을 사용한다. 자전거마다 GPS가 달려 있어서 어느 곳에 세워 놓았는지가 실시간으로 확인된다. 이용자는 전용 앱을 사용해서 가장 가까운 곳에 세워진 자전거를 찾으면 된다. 일반적인 방식은 특정 보관소까지 끌고 가서 반납해야 하므로 불편한 점이 있다.

이번 사업에는 두 곳의 사업자가 참여한다. 현재 Lime과 U-bicycle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캘거리 시에 따르면 두 곳 모두 시가 정한 기준을 만족한다. Lime은 시범 사업의 첫 단계에서 전기식 자전거 375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만약 허가를 받게 된다면 가장 이용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Stephen Avenue, Eau Claire, 강변도로, 17 Avenue South, Mission, Bridgeland, Kensington, Inglewood 등에서 자전거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시범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은 전액 사업자가 부담한다. 사업자들은 이용 요금을 통해서 비용을 회수하게 된다. 이번 시범 사업은 2020년까지 진행되며 시범 사업의 두 번째 단계에 대한 사업 허가는 내년 봄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