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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 수상한 사람이 나타났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캘거리의 한 놀이터에서 수상한 남성이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접근하여 적절치 못한 행동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캘거리 경찰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28일(일) Parkside Drive SE 13000 block에 있는 놀이터에서 오후 3시경 한 남성이 그곳에서 놀고 있던 네 명의 여자 아이들에게 다가왔다. 아홉 살에서 열한 살 사이인 아이들에게 이 남성은 보석 찾는 것을 도와주면 사탕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아이들이 제안을 거부하자 이 남성은 적절치 못한 언사를 하고 아이들의 사진을 무단으로 찍었다고 한다.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가서 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이 말을 들은 부모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색에 나섰으나 이 남성을 찾지는 못했다.

키가 170센티미터가량인 이 남성은 목에 문신을 가지고 있고 머리는 살짝 벗겨졌으며 ‘hockey’라는 단어가 흰색으로 쓰인 회색 스웨터를 입고 있었다고 한다.

캘거리 경찰은 캘거리가 ‘아주 안전한 곳’이기는 하지만 부모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몇 가지 팁을 알려주었다. 항상 아이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어야 하며, 어떤 어른이 안전한 지를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어야 하고, 친구와 함께 다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