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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ourt Exhibits

동물을 함부로 키운 여성에서 징역 90일을 선고한 법원

드럼헬러 주법원은 캐서린 애덤스(Catherine Adams) 씨에게 동물 학대죄로 90일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25세인 애덤스 씨는 지난 2015년에 캘거리 북동쪽에 위치한 Hanna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9마리의 말, 25마리의 개, 17마리의 새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은 것이 확인되어 기소되었다. 그녀는 그동안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다가 지난 2월에야 죄를 인정했다.

주법원 판사는 최근에 애덤스 씨가 죄를 뉘우치는 편지를 제출한 것은 만시지탄의 감이 있다면서, “애덤스 양이 낮은 형량을 받기 위해서 했어야만 했던 말을 마침내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안타깝게도 예전 재판에서 보여준 그녀의 생각과 후회에 관한 증거를 볼 때 최근의 편지는 의미를 잃었다.” 애덤스 씨는 선고가 있기 전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서,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으며 행동에 대해서 아무런 후회나 책임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한 바가 있다.

특히나 애덤스 씨는 알버타 주로 이사 오기 전인 2014년에 B.C. 주에서도 집에서 기르던 말, 개, 새, 고양이, 물고기 등을 심각하게 영양실조 상태로 만들어서 6개월의 가택 연금형을 선고받은 바가 있었다.

애덤스 씨는 90일의 징역형 외에도 2년의 보호관찰을 받게 되며 앞으로 17년 동안은 동물을 소유할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