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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ravel Alberta

올림픽 유치를 지지하기로 결정한 캔모어 지방의회

6일(화) 캔모어 지방의회는 2026년 동계올림픽의 캘거리 유치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찬성 6표, 반대 1표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된 이번 결정에는 한 가지 조건이 달려 있다. 캔모어에서 진행되는 올림픽 경기의 운영 비용을 캔모어가 확실하게 확보해야 한다는 조건이다. Calgary 2026 측은 이 결정을 크게 반겼다.

Calgary 2026이 발표한 올림픽 개최 계획안을 보면 캔모어의 Canmore Nordic Centre에서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진행된다. 이 시설은 1988년 동계올림픽을 위해 건설되었던 곳이다. 개최가 확정되면 이 시설은 개보수가 이루어진다. 기본 시설은 물론이고 제설 장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고 장애인 올림픽 선수를 위한 공간이 확충될 전망이다.

존 보로우먼(John Borrowman) 캔모어 지자체장은 투표 결과에 만족을 표했다. “나는 오랫동안 유치를 찬성해왔기 때문에 이번 결과에 상당히 기쁜 마음이다. 특히나 선수촌 건설을 통해서 확보될 저소득층용 주택이 큰 동기부여를 했다. 242가구 규모는 우리가 20년 동안 노력해도 확보하기 어려운 물량이다.”

캔모어는 올림픽 개최를 위해서 3백만 불을 투입하겠다고 약속한 상태이며, 이에 대응되는 정부의 자금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