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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정병원 밴쿠버 총영사 캘거리 한인 대표들과 간담회 가져

신임 정병원 주 밴쿠버 총영사가 지난 7일(수), 캘거리를 방문해 한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정 총영사는 1990년 외교부에 들어가(외무고시 24회) 국제협약과장, 일본과장, 동북아시아국장 등을 지낸 대표적인 일본통이다. 그는 지난 2015년 동북아국장으로 한일 위안부 합의 관련 후속 조치를 담당하기도 했다.

▶ 정 총영사 “캘거리 한인사회, 북미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사회라 들었다” = 지난달 15일 밴쿠버에 부임한 정 총영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밴쿠버에 와서 업무보고를 받았는데 캘거리 한인 사회가 캐나다뿐 아니라 북미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좋은 한인 사회를 이루고 있다고 말을 들었다”며 “거리가 떨어져 있지만 캘거리 한인 사회의 권익 보호 및 문제 발생기 영사관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다해 지원하고 소통하는 관계를 가지고자 한다. 앞으로 많은 이해와 지원,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나오미 문 캘거리 한인회 부회장, 조현주 한인회 이사. 이명선 한글학교 교장, 김경숙 캘거리 한인회 여성회장, 서병희 캘거리 한인 공연예술 협회 등 캘거리 한인단체 대표들과 인사하고 캘거리 한인 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정 총영사는 특히 캘거리 한인 문화센터의 활동에 관심을 보이며 “속칭 말하는 공공외교, 현지에서 한국, 문화 알리는것 같이 중요하고 장기적으로 도움되는 것이 없는 것 같다”며
“거기에 한계 내에서 중점을 두려 한다. 밴쿠버뿐 아니라 서부 캐나다 지역의 활동과 관계되는 사업은 가능한 범위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정진 한인회장 “12월 중 머스타드 씨드에 한인음식 봉사, 1월엔 한인 청년 모임의 장 가져” = 한편 이날 간담회에선 오는 12월 및 1월에 있을 주요 한인사회 일정들이 소개됐다. 서정진 한인회장은 “올해는 연말파티를 하지 않고, 그 돈으로 캐나다 사회에 보답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머스타드 씨드에 약 450명 정도 인원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12월 1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한국 음식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고 소개했다. 항상 받기만 하는 한인회에서 사회에 보답하는 한인회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이어 내년 1월에는 ‘청춘학개론’이라는 이름의 청년 모임이 개최된다. 내년 1월 12일, 약 400명정도 수용 가능한 캘거리 대학의 홀에서 한인 1.5세 및 2세, 유학생 등이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행사를 갖겠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한인 청년들의 교제의 시간, 정보의 시간, 멘토링의 시간 등이 계획돼 한인 청년들의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 연아마틴 연방상원의원도 참석, 청년들을 위한 조언을 가질 계획이다.

서 회장은 “지금 캘거리 한인 사회의 문제 중 하나가 이민사회 1.5세, 2세 및 유학생 간의 융합 문제다. 6년전 한인회 임원으로 청년들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는데 100명정도가 참석한 후 몇몇은 결혼에 골인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 행사를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 외에도 다문화 커뮤니티 센터 건립계획, 한인 양로원 건립 계획 및 한인 1.5, 2세대들을 위한 지원 계획등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이어 재외동포의 권익신장을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캘거리 라이온스 클럽 황영만 회장이 외교부장관 공로상을 수상 하였다.

디스타임 김재현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