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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ikimedia

GSA 정책을 따르지 않는 사립학교가 28곳

데이비드 에건(David Eggen) 알버타 교육부 장관은 알버타 주정부의 GSA 정책을 따르지 않고 있는 학교가 여전히 28곳 있다고 14일(수) 공개했다. 이 학교들은 모두 사립학교로서 이곳에 다니는 학생들은 약 4,000명이다. 2017년 11월에 알버타 주정부가 발의한 Bill 24에 따르면 알버타에 있는 모든 공립학교, 가톨릭학교, 사립학교, 차터스쿨 등은 LGBTQ 학생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정책을 올해 6월 30일까지는 학교 웹사이트에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올려놓아야 한다.

지난 8월에 에건 강관은 이 새로운 규정을 다르지 않은 학교들에 대해서는 2018-19학년도 말에 공공 자금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8월에 교육부가 공개한 자료에서는 61개 사립학교가 규정을 따르지 않았으나 상당히 많은 학교가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거론된 28개 학교는 모두 합쳐서 약 3,250만 불을 주정부로부터 지원받는 것으로 알려진다.

Bill 24에서 가장 논란이 되었던 것은 학생이 GSA(동성애-비동성애 연합) 모임에 가입할 경우 학생의 동의가 없이는 부모에게 알릴 수 없다는 조항이다. 일부 학교들은 이 법안에 반발해서 헌법상 권리를 침해한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었으나 지난 6월에 패소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