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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ikimedia

살인사건율에서 선두를 달리는 에드먼턴과 캘거리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작년에 캐나다에서 가장 살인사건율이 높은 도시는 에드먼턴이고 캘거리는 세 번째였다. 그 사이는 위니펙이 차지했다.

캘거리의 경우 인구 10만 명당 살인사건 사망자의 수는 2.07명이었다. 캐나다 전국 평균은 1.8명이다. 캐나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7년에 캐나다에서 보고된 살인사건의 수는 약 660건이었다. 2016년에 비해 48건이 증가했다. 2017년의 살인사건율은 2009년 이래로 가장 높았다. 이렇게 살인사건율이 증가한 가장 큰 이유는 총기를 사용한 갱들의 폭력 사건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연방 자유당과 연방 보수당은 갱들에 의한 총기 사건을 줄이기 위한 계획을 앞다투어 내놓은 상황이다.

에드먼턴은 인구 10만 명당 3.49건, 위니펙은 2.96건이 보고되었다. 절대적인 숫자를 놓고 보면 인구가 가장 많은 토론토가 가장 많은 살인사건수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96건이었고 2017년에는 92건이었다. 밴쿠버의 경우는 작년에 53건이 발생했고 몬트리올은 46건, 오타와는 14건이었다. 작년에 발생한 살인사건 중에서 갱들에 의한 총기 사건은 약 40퍼센트를 차지한다고 통계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