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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witter

캘거리를 방문한 트루도 총리

22일(목) 저스틴 트루도 총리가 캘거리를 방문했다. 저소득층 주택 사업 지원을 발표하기 위해 방문한 트루도 총리 앞에 쏟아진 것은 알버타 석유 산업에 대한 호소였다. 트루도 총리는 알버타의 어려운 상황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트루도 총리는 Trans Mountain 파이프라인 확장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방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본 투자(capital investment)에 대해서 즉시 상각할 수 있게끔 연방정부가 허용했다면서 이는 석유 산업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업계 관계자들과 모임을 갖고 더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알버타 사람들, 여기 캘거리 사람들이 극심하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이것은 아주 큰 위기이다. 가격 차이가 42불, 심지어는 50불까지 있을 때 그것은 지역 산업계와 많은 알버타인들의 삶에 엄청나게 힘든 문제이다. 나는 아주, 아주 분명히 그 이야기를 듣고 있다.”

트루도 총리는 알버타의 경제적 어려움이 “여러 사건들이 한 번에 몰리면서 생긴 끔찍한 결과”라고 말했다. “우리의 손으로 어찌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있다. 정제 공장이 유지보수를 위해 작업을 멈추기도 하고, 해외에서 석유 가격에 변동이 생기기도 하며, 우리가 생산한 석유의 99퍼센트를 미국에 팔 수밖에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바꾸기 위해 아주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캘거리의 2026년 동계올림픽 유치 좌절과 관련해서는 연방정부의 처신을 적극 변호했다. 올림픽 유치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이유로 연방정부가 재정지원 발표를 질질 끌었기 때문이라는 시각이 있어 왔다. 트루도 총리는 이러한 일각의 시선을 적극 부정했다. “우리는 올림픽 유치를 아주 지지했다. 이것은 캘거리 시민이 한 결정이고 우리는 명백히 그 결정을 지지하고 받아들였다. 하지만 밴쿠버 때도 그랬고 토론토의 팬암 게임 때도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항상 전폭적으로 유치를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