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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파산 신청이 증가했습니다

캐나다 파산 감독관 실(OSB)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4분기에 캐나다에서 파산 신청(insolvency)을 한 사업체의 수가 갑자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26개 업체가 파산 신청을 해서 작년 같은 기간의 790개에 비해 크게 늘었다. 올해 초에 0.1퍼센트 정도 증가하기는 했지만 캐나다에서 파산 신청 사업체의 수가 증가한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이다.

가장 큰 증가를 보인 지역은 퀘벡, 알버타, 매니토바였다. 업종별로는 소매, 운송, 건설, 제조업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파산 신청 건수가 갑자기 증가한 이유로는 금리 인상이 꼽힌다. 2017년 중반부터 기준금리가 꾸준히 인상되면서 사업자의 이자 부담이 증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부채를 갚기 위해 다른 지출을 줄이면서 소비가 감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파산 신청 중 실제 파산(bankruptcy)으로 이어진 경우는 4.1퍼센트 증가했고, 채권자와의 조정(proposal)이 이루어진 경우는 5.9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