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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ikipedia

CTrain 특별 안전 단속을 벌인 캘거리 경찰

캘거리 경찰은 CP(Canadian Pacific) 경찰 및 캘거리 트랜짓과 합동으로 특별 안전 단속을 벌여서 안전 위반자를 다수 적발했다. 지난 11월 30일(금) 오전에 합동 단속반은 Chinook LRT 전철역에 모습을 드러냈다.

캘거리 트랜짓에서 안전 총책임자인 브라이언 화이트로(Brian Whitelaw) 씨는 이번 단속은 교육 차원에서 진행되었다면서 일부러 눈에 잘 띄게 현장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위반 딱지를 받은 사람은 35명에 달했다. 한 명은 법규를 지키지 않고 횡단을 했고, 요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이도 있었으며, 심지어 수배 중인 사람이 검거되기도 했다. 화이트로 씨에 따르면 열차가 들어와서 차단기가 내려가 있는 상황인데 차단기 밑을 기어 지나가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이번 특별 단속은 최근 열차와 관련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여서 더 관심을 끌었다. 한 달 전쯤에는 Somerset-Bridlewood 전철역 근방의 건널목에서 6살 소녀가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있었고 얼마 전에는 캘거리 도심에서 CP 화물차에 사람들이 기어올라가는 동영상이 공개되기도 했었다.

기찻길을 지날 때는 반드시 양쪽을 잘 살피고, 차단기가 내려가 있거나 종소리가 날 때는 건너지 말아야 하며, 기찻길 근방에서는 헤드폰을 끼지 말라고 화이트로 씨는 신신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