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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 People Chamber Ensemble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2월 15일 (토) 저녁 6시 캘거리 한인 장로 교회 본당에서 Lovely People Chamber Ensemble
(이하 LPCE) 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열렸다.

캘거리에 거주하는 실력파 뮤지션들로 구성된 LPCE는 캘거리 한인 오케스트라 정기 공연에 찬조 출연하며 이름을 알려오기는 했으나, 단독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원은 Violin I: Jay Chung, Subin Choi, Violin II: Daniel Park, Leon An, Viola: Jamie Park, Alan Choi, Cello: Evan Kim, Double Bass: Adam Pettigrew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공연은 잘 알려져 친숙한 죠르주 비제 카르멘의 서곡을 연주로 시작됐다. 요한 할보르센의 곡으로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파사카글리아를 Jay Chung과 Jamie Park이 듀엣 연주에 이어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탱고 음악인 Oblivion을 클래식 감성으로 표현하여 박수를 받았다. 또한, 에드바드 그리그의 Holberg Suite가 연주되어 좋은 감상의 기회가 되기도 했으며 요한 슈트라우스의 피치카토 폴카에 이어 Subin Choi의 바이올린 솔로와 앙상블의 Salut d’ Amour(Edward Elgar) 협연이 있었다. 피날레 곡으로 Jay Chung(Violin)의 솔로와 Ensemble이 함께 연주한 파블로 사라사테의 찌고르네르바이젠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자 앙코르 곡으로 스트링 Ensemble을 위한 Jingle Bell 편집 곡을 연주하여 화답했다.
팀의 리더를 맡은 Jay Chung은 ‘이번 공연은 우리를 알리는 클래식 공연이 되었다면 다음에는 좀 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 팝이나 블루스 등의 레퍼토리를 시도해 보려고 한다.”며 “매주 1회 2시간 정도 모여 연습하지만, 멤버들이 정시에 모이기가 쉽지 않다”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곡 선정은 멤버들이 각자 원하는 곡을 함께 들어보고 의견을 모아 정하지만, 연습 때만큼은 리더인 Jay Chung이 단원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결정하고 있다고 한다. 리더인 Jay Chung 씨는 “좀 더 많은 멤버가 모여 함께 연주하기를 바라며 앙상블을 지원해 줄 후원자도 찾고 있다”는 말과 더불어 “앞으로 Lovely People Chamber Ensemble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봐 주시고 후원해 주실 분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며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전해 왔다.

Lovely People Chamber Ensemble은 함께할 멤버를 찾고 있으며, 관심있는 사람은 이메일(Jaehwnchun@hotmail.com)을 통해 연락하면 된다.

 

 

 

디스타임 김종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