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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바쳐 나라 구한 어르신 찾아 뵌 캘거리 한국전 추모위원회

캘거리 한국전 추모위원회 (KWCC of Calgary, Korean War Commemorative Committee of Calgary)는 12월 15일(토), 연말을 맞이하여 한국전 참전용사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위문품으로는 KWCC of Calgary의 감사 편지, 한국 그린 아트 미술학원 (원장: 황효경)에서 보낸 미술 작품, 캘거리 재능교육(JEI Learning Center, 원장: 남혜화) 학생들이 쓴 영문 감사편지 뿐 아니라 캘거리 한글학교 학생들이 한글로 쓴 감사 편지가 있었다. 또한, KWCC of Calgary를 후원하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감사 편지와 함께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기념 모자와 한국 식료품과 간식(아리랑 식품점 할인 제공)도 마련되어 전달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감사 편지와 미술 작품은 어린이들에게 한국전쟁에 관한 수업을 진행한 후 학생들이 직접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것으로 참전용사들의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국전 추모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위문품 전달 행사가 보람 있는 행사였지만, 이미 돌아가신 분들이 많고 하루가 다르게 쇠약해지시는 참전용사들을 직접 뵙고 나니 너무 늦게 온 것이 아닌가 하여 마음이 무겁다”면서
“역사와 시대의 책무로 청춘을 바치신 참전용사들께 우리 모두의 관심과 온정이 베풀어 주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한국전 추모위원회는 캘거리에 계시는 참전용사들의 처우 개선과 예우 증진을 위해 앞으로 더욱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KWCC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캐나다인 및 한국인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에 경의를 표하고 그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그분들의 명예선양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세대를 거쳐 교육하고 기리며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KWCC of Calgary는 올해(2018) 처음 설립되었으며, 오타와 밴쿠버에 이어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설립된 한국전 추모위원회로 한국전과 깊은 인연이 있는 캘거리에서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두고 있다.

KWCC of Calgary는 2018년 4월 가평전투 기념식 (캘거리 한인회 행사의 일환), 7월 한국전 정전협정 기념식 (with Royal Canadian Legion Branch 288, in Airdrie), 11월 Turn Toward Busan 행사에 이어 지난 12월 15일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위문품 전달을 끝으로 2018년 첫해의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캘거리 한국전 추모 위원회는 투명한 예산 집행을 목표로 삼고 있어 앞으로도 매해 결산 보고 내용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주위에 알고 계신 한국전 참전 용사들 (캐나다인 및 한국인)이 계신다면 연락을 부탁드린다고도 전했다

 

 

 

연락처: kwcccalgar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