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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albertawilderness.ca

안전에 대한 위협을 이유로 여론 수렴 행사를 취소한 알버타 주정부

섀넌 필립스 알버타 환경부 장관은 Bighorn Country 지역에 들어설 새로운 주립 공원에 관한 여론 수렴 행사를 취소한다고 5일(토) 발표했다.

“나에게 들여온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다. 공개적으로 질책을 받거나 누군가 집까지 따라오고 지역 행사에 참석하기에 두려움을 느끼는 알버타 주민들이 있다. 이 중요한 토론에 대한 말하거나 참여하지 못할 정도로 위협을 받는 이들이 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주정부의 공원 계획에 찬성하는 이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면서 그녀는 동료 주의원들에게 이런 상황을 비난해달라고 촉구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여론 수렴 행사는 지난 11월에 NDP 주정부가 발표한 4,000 제곱킬로미터 규모의 새로운 공원에 대하여 알버타 주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이다. 이 공원은 밴프 국립공원과 재스퍼 국립공원의 동쪽 가장자리에 위치한다. 원래는 작년 12월부터 올 1월에 걸쳐서 14곳에서 여론 수렴을 위한 모임을 가지도록 되어 있었다. 하지만 필립스 장관이 향후 모임을 취소함으로써 Drayton Valley, 레드디어, 선드리, 에드먼튼에서는 행사가 열리지 않게 되었다. 필립스 장관은 Drayton Valley와 레드디어 주민들을 위해서는 전화를 이용한 타운홀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런 발표가 있은 후에 선드리 지역의 UCP 당원인 제이슨 닉슨(Jason Nixon)은 주정부의 발표가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위협이 벌어지는 상황을 목격한 적이 없다면서, “나는 개인적으로 많은 여론 수렴 행사에 참석해 왔지만 참석자들이 이 계획에 대해서 매우 우려하는 모습을 보았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공원 계획이 산업계와 토지 이용에 미치는 영향이 불확실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여기고 있다면서 주정부가 환경 단체의 의견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정부의 새로운 공원 계획에 따르면 많은 활동들이 허가를 받아야 한다. 주정부는 5년에 걸쳐서 야영장과 기타 인프라 구축을 위해 4,000만 불을 투입할 예정이다. 새로운 규제가 생기기는 하지만 비포장도로 자동차, 말 타기, 사냥 등이 계속 가능하며 목초지 임대도 계속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