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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Global News

자리에서 물러나는 캘거리 시 행정 최고 책임자

지난 4년 반 동안 캘거리 시의 행정을 이끌어 온 제프 필딩(Jeff Fielding) 최고 책임자가 자리에서 물러난다. 8일(화)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는 공식적으로 사임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장에 함께 한 나히드 넨시 시장은 필딩 최고 책임자의 사임을 안타까워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이끌어 온 그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가 자리에 올랐을 당시 우리는 예상했던 것보다 아주 훨씬 힘든 경제적 도전에 마주해야만 했다. 그는 40억 불의 예산에서 6억 불 이상을 절감하여 시민의 세금을 캐나다의 대도시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게 해 주었다”라고 넨시 시장은 말했다.

필딩 최고 책임자는 2014년에 캘거리 시의 행정을 맡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캘거리 시는 경제적으로 격변의 시기를 맞이했었다. 그는 최고 책임자에서 물러난 후에 4월 1일부터는 토론토 시의 고위직을 맡을 예정이다. 그의 사임 결심에는 온타리오에 있는 가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는 캘거리에서 일하는 4년 반 동안 가족과 떨어져 있었다면서 돌아가야만 하는 상황이 생겼음을 시사했다.

필딩 최고 책임자를 포함해서 최근 캘거리 시의 고위직 공무원들이 연달아 자리에서 물러나자 시정의 연속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작년에 교통 담당 책임자, 조례 및 공원 담당자, 도시 계획 담당자 등이 사임을 발표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