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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가 믿을 건 올해도 관광업

올해 캘거리에서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는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관광 수입 증가에 크게 기여하리라고 업계가 기대하고 있다. Conference Board of Canada(CBC)의 관광 시장 예측 자료에 따르면 캘거리는 올해 관광객들의 숙박 횟수가 견조하게 증가하리라는 예상이다.

작년 자료를 보면 캘거리의 외지인 숙박 일수는 410만 건이 넘었다. CBC는 올해의 경우 425만 건까지 증가하리라고 예측했다. 작년에는 경기 회복이 가장 큰 일등 공신이었다면 올해는 대형 행사가 톡톡히 역할을 하리라고 보았다. 캐나다 프로 미식축구 결승전인 그레이컵(Grey Cup)이 캘거리에서 열리고 캐나다 컨트리 뮤직 어워드 시상식이 그 뒤를 잇는다.

늘어난 국제 직항 노선도 방문객 증가에 일조를 했다. 유럽, 중국, 멕시코, 미국 등지에서 직항 편을 타고 캘거리로 오는 방문객들이 크게 늘었다. 또한 주목할 부분은 젊은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통계를 보면 숙박을 한 여행자의 46퍼센트가 35세 미만이었다. 도시 규모로 본다면 캘거리는 캐나다에서 세 번째 도시이지만 여행자 숙박 일수에서는 밴쿠버에 이어 2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차 방문하는 여행객을 놓고 보면, 캐나다 내부에서 오는 이들이 미국에서 오는 이들보다 더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