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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Global News

Green Line LRT 재정 지원에 서명한 알버타 주정부

30일(수) 알버타 주정부는 캘거리 Green Line LRT 첫 단계 구간에 대한 재정 지원을 확약하는 서류에 서명했다. 16 Avenue N의 Crescent Heights 지역에서 126 Avenue SE의 Shepard 지역까지 약 20킬로미터에 14개의 정거장을 가지는 첫 단계 공사가 이제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Green Line LRT 첫 단계 공사의 공사비는 46억 5천만 불이며 주정부와 연방정부는 앞으로 8년에 걸쳐서 30억 불 이상을 부담하게 된다. 캘거리는 2044년까지 총 15억 6천만 불을 부담할 예정인데 매년 5,200만 불을 투입한다. Green Line LRT 공사는 이미 준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공사는 2020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합의서에 서명하는 행사를 가진 후 나히드 넨시 시장은 이제 프로젝트를 전진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2만 개의 직간접적인 일자리를 캘거리에 가져올 수 있게 되었다. 지금처럼 경제적인 자극제가 필요한 시기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일이다.” 캘거리 시의 교통 위원회를 맡고 있는 셰인 키팅 시의원은 주 총선거가 있기 전에 마무리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만약 지금 서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총선거 때문에 일정이 지연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제 전속력으로 나갈 일만 남았다.”

한편 레이첼 나틀리 주수상은 제이슨 케니 UCP 당대표의 연이은 발언에 대해 날을 세웠다. 케니 당대표는 Green Line 건설비 조달 방식을 비판해 왔다. 나틀리 주수상은 이런 인프라 건설 재원이 탄소세에서 나옴을 강조하면서 탄소세를 없앨 경우 많은 인프라 프로젝트가 중단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UCP가 알버타 총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Green Line LRT 프로젝트가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나틀리 주수상이 풍기자 넨시 시장은 이를 단호히 부정했다. “물론 주의회에서는 무슨 일이든 벌어질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 기차는 정거장을 떠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