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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Twitter

캘거리의 새 중앙 도서관 방문객 수가 50만 명을 넘어서

삼 개월 전에 그랜드 오프닝을 가졌던 새 중앙 도서관이 여전히 캘거리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캘거리 도서관의 빌 프타섹(Bill Ptacek) 최고 경영자는 새로운 도서관이 계층과 연령에 상관없이 캘거리 시민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개관 이래로 중앙 도서관은 국제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으며 다른 대도시에서 방문하는 도서관 종사자들의 필수 탐방 코스가 되었다고 한다. “놀라운 점은 아침에는 도서관이 상당히 조용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사람이 늘어나더니 학교 수업이 끝날 시간에는 꽉 들어찬다는 것이다. 특히나 10대들은 이 중앙 도서관에 오는 걸 캘거리에서 할 수 있는 제일 멋진 일로 생각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캘거리 남동부 끝의 Seton에 지소를 추가한 캘거리 공공 도서관은 70만 명에 달하는 회원을 가지고 있고 연간 69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중앙 도서관 건설을 위해서 3억 5,000만 불 규모의 기부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던 도서관 측은 작년 말 기준으로 3억 3,700만 불을 모금했고 올 3월 말에는 캠페인을 종료할 계획이다. 도서관 재단의 엘렌 험프리(Ellen Humphrey) 대표는 3월 말까지 목표액을 채우지 못할지라도 이번 캠페인은 그 어떤 모금 캠페인보다 성과가 좋았다고 자평했다. 모금 캠페인 활동 중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것은 도서관의 창문을 기증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도서관 창문에 자신의 이름이나 사랑하는 이의 이름을 새길 수 있게 해 주는 이 프로그램에는 1,8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