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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Global News

화마에 사라져 버린 100년 역사의 가옥

캘거리 Victoria Park의 주차장 부지에 외롭게 서 있었던 100년 역사의 가옥이 2월 2일(토) 발생한 화재로 인해 완전히 파괴되었다. 오전 7시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 불길을 잡으려고 노력했으나 실패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Enoch Sales House라고 불리는 이 가옥은 말 그대로 Enoch Sales 씨가 살던 집으로 그는 캘거리에서 Sales Clothing Company를 운영했었으며 Alberta Rifle Association의 총무를 맡기도 했었다. 그가 1930년에 세상을 떠나면서 그 집은 아들에게 상속되었다. 현재 이 가옥의 소유주는 캘거리 지자체 토지공사(CMLC)로서 CMLC는 2년 전에 이 가옥을 인수한 후에 복원을 계획 중이었다.

CMLC는 2년 전에 가옥을 인수한 후에 매주 집의 상태를 확인해 왔다고 하는데 CMLC의 마이클 브라운 최고 경영자에 따르면 마지막 육안 검사에서는 없었던 커다란 구멍이 벽에 뚫려 있는 것을 화재 후에 발견했다고 한다.

캘거리 문화유산 위원회(Calgary Heritage Authority)는 Victoria Park가 노동자들의 커뮤니티가 되기 전에 있었던 상류층 가정을 보여 주는 “유일한 보존 사례”인 이 집이 사라지게 되어 “매우 애통하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