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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대학교를 도용한 거짓 주문에 주의하세요

캘거리 대학교를 사칭하여 물품을 주문하고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해서 경찰이 캘거리 상인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런 사기극이 발각된 것은 같은 상점에 두 번 주문이 이루어지면서이다. Alyth-Bonnybrook에 있는 한 가게에 지난 1월 18일에 약 13,000불 상당의 전동 도구들을 구매하는 주문서가 이메일로 도착했다. 캘거리 대학교의 이메일 주소를 사용한 이메일에는 캘거리 대학교 명의로 된 가짜 주문서가 첨부되어 있었다. 이상한 점을 눈치채지 못한 가게에서는 주문서에 명시된 납품 창고로 물건을 가져갔고 그곳에서 수령 서명까지 받았다. 그런데 납품을 한 바로 다음날, 같은 도구들을 주문하는 이메일이 또 도착했다. 가게에서는 혹시 실수로 중복 주문을 한 것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캘거리 대학교 측에 전화를 했고 놀랍게도 아무도 그런 주문을 한 사실이 없음을 알게 되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납품 창고로 출동했지만 이미 그곳은 비어 있었고 임대 계약서에 있는 내용도 거짓이었다. 조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곳 외에도 유사하게 사기를 당한 곳이 두 곳 더 있음을 확인했다. 사기를 당한 총액수는 46,000불에 달한다.

경찰은 온라인 주문에 대해서 전화로 확인할 것을 당부하면서 이메일 주소에 있는 도메인 이름이 정상인지도 항상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