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탈레스와의 계약을 해지한 에드먼턴 시

마침내 에드먼턴 시가 탈레스에게 칼을 빼들었다. 4일(목) 에드먼턴 시는 탈레스 측에 공문을 보내어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아울러 LRT 현장에서 모든 탈레스 직원들을 내보냈다.

이에 대해 탈레스 측은 9일(화) 성명을 발표해서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에드먼턴 시가 이 프로젝트가 실패했다고 확정 짓고 에드먼턴 시민들에게 더 나은 LRT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포기한 점에 대해 극도로 실망하는 바이다. 탈레스는 이런 결정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적절한 해결 방안을 강력하게 찾을 것이다.”

“Metro Line을 3년 반 동안 운영해 왔고 수천 시간에 걸쳐 시스템을 시험해온 결과는 이 시스템이 Metro Line과 Capital Line 모두에게 완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다. CBTC(Communications Based Train Control) 시스템은 전 철도 노선에 깊이 통합되어 있다… 우리는 세계 유수의 도시에서 복잡하고 난이도 높은 신호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공급해왔다. 40여 도시에 있는 86개의 도시 전철에서 매년 80억 명의 이용객들을 안전하게 운송하고 있다.”

탈레스 측은 에드먼턴 시가 계약에 없는 사항을 요구해왔었고 이를 수용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에드먼턴 시는 Automated Train Operations 추가와 NAIT로의 특별 열차 서비스 도입 등을 포함하여 중요한 변경 사항을 연이어 요구해 왔었다. 이는 원래의 계약 조건을 벗어난 것이었다. 에드먼턴 시와 탈레스 사이의 갈등이 오래 계속되자 2016년 2월에 탈레스는 이 프로젝트의 지연과 단절에 관해서 에드먼턴 시를 상대로 이의를 제기한 바가 있다.”

탈레스 측은 에드먼턴 시의 지도력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희생양이 되지는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