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법

알버타 헬스 서비스 – 패밀리 닥터 이용하기

캐나다의 의료시스템은 한국과는 아주 많이 다르며 모든 의료시스템을 각 주 정부에서 관할하기 때문에 주 마다 혜택과 시스템도 차이가 있다. 또한, 대도시와 소도시의 의료서비스도 다르다. 무엇보다도 알버타에서 의료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패밀리 닥터를 정하기를 권장한다. 이번 주는 패밀리 닥터의 역할과 패밀리 닥터 구하기를 알아본다.

패밀리 닥터의 역할과 정하는 방법
내 건강을 돌봐주는 메인 닥터라고 보면 된다.
가족이라도 꼭 같은 패밀리 닥터를 정할 필요는 없다.
내가 만났을 때 편하며 나와 잘 맞는다고 생각되는 의사를 패밀리 닥터로 정할 수 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닥터를 선호할 수도 있다.
때로는, 거리는 멀지만 언어가 통한다거나 왠지 맘이 잘 맞는 듯한 닥터를 찾아 갈 수도 있다.
아이의 경우는 부모 둘 중 한 명과 같은 패밀리 닥터를 보면 된다.
18세 이상이 되면 본인이 직접 원하는 닥터에게 갈 수도 있다.

패밀리 닥터를 찾는 방법
에드먼턴에 거주하는 사람은 www.edmontonareadocs.ca / 캘거리에 거주하는 사람은 www.calgaryareadocs.com 에 가서 자신의 주소를 입력하면
근처에서 환자를 받고 있는 닥터 리스트가(닥터의 성별까지 포함해서) 나온다. 이중에서 한 곳에 전화해서 예약하고 찾아가면 된다.
http://search.cpsa.ca/physiciansearch 가서 언어 선택란에 한국어를 고르고 도시 이름을 넣으면 한국어를 하는 닥터들 리스트와 주소 전화번호가 나온다.
그 중에 누가 환자를 받는 중인지, 안 받는 중인지 확인이 가능하므로 이를 보고 가까운 곳으로 전화하면 된다.
보통 클리닉에서는 Waiting List를 받으므로 당장 환자를 받지 않더라도 일단 전화해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놓고 기다릴 수도 있다.
영어로 대화가 불가능 한 경우 – 헬스링크 알버타 811로 전화해서 1번 누른 후 정보원이 전화받으면 I speak Korean이라고 하고 전화상에 무료 통역사가 연결된다.
이때, 한국어로 집근처 닥터를 찾는다고 말하면 집주소를 물은 후 근거리에 위치한 곳을 몇군데 알려주기도 한다.
참고로 캘거리 Seton 클리닉에는 한인 1.5세 패밀리닥터가 세 명이나 있다. 이곳에서는 워크인도 받고 있어 한국어로 진찰받고 싶은 경우에 연락하면 된다.
(Tel.587-393-3866 address: 125-3815 Front Street SE)

다음 주에는 패밀리 닥터를 찾고 난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소개한다.

 

정보 제공: 실비아 송, 다문화 공보원 AHC
자료 정리: 백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