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Time

Coffee Time

한인합창단 10주년 기념 연주회가 이번 주말에 Knox United Church 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실로 수개월 동안 단장, 지휘자, 반주자 그리고 단원 모두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해 왔다.

그 결과를 발표할 순간이 눈앞에 다가왔다.
나 또한, 이번 무대에 테너 파트 단원으로 서게 된다

음악을 무척 좋아했던 나는 초등학교 때는 시민회관,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섰고, 대학 시절 청년합창단을 거쳐 교회성가대에서도 활동해 왔다.

화음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합창은 참 매력적이다.
합창은 화합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본다.
각 파트의 소리는 다르지만 서로 다른 소리가 모여 조화를 이루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누구나 특색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고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하나로 뜻을 모으면 아름다운 관계가 형성된다고 본다.

이번 공연에 내 목소리가 튀지 않게 화음을 잘 맞추어야겠다.
아름다운 연주회를 위해…

 

발행인 조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