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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제일 장로교회 선교바자회

캘거리 제일 장로교회(담임목사 강진우) 에서는 지난 8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교후원 바자회가 열렸다.

김밥, 떡볶이, 오뎅, 호떡, 녹두 빈대떡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물론 각종 양념과 밑반찬, 양념게장, 감자탕, 청국장, 된장등의 장류 그리고 교민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김치류가 준비 되었다. 김치류도 무려 5가지가 넘는 품목이 준비되었고 그 외에도 지면이 모자랄 만큼 다양한 품목의 음식이 맛깔스럽고 정갈하게 준비되었다. 또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냉면과 육개장 등이 준비되어 따끈하고 배부른 한끼를 해결할 수 있었다.

그 외 야외에는 중고 옷들을 판매하는 부스도 있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옷들의 상태가 거의 새것으로 보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제일 장로 교회 황성우 집사를 만나 간단한 인터뷰를 하였다

이번이 몇 회 바자회 이신가요?
“교회 이전 이후 2011년부터 했습니다 햇수로는 9회째인데 사실 작년 한해 쉬었습니다.”

작년에 쉬고 올해 다시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 가요?
“한해 쉬었는데 교민분들께서 너무 제일 장로교회 바자회를 사랑해 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하게 되었고요 예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음식의 가지 수나 양을 예전보다 약 1.5배 정도 더 준비했습니다”

준비하신 기간은 어느 정도 되시나요?
“준비기간이 좀 됩니다, 이번 바자회를 위한 Seed Money 마련과 저희 교회 교인들을 위한 김치판매를 먼저 시작했거던요, 왜냐하면 막상 바자회가 되면 방문하신 분들이 김치를 다 사 가셔서 정작 저희 교회 교인들이 가져갈 김치가 남지 않게 되는 일들이 벌어져서 저희 교회 교인들 상대로 먼저 김치판매를 했습니다. 그래서 자금을 확보했죠. 그 준비의 시작이 3월부터 시작되었으니 사실 약 3개월 가량의 준비기간이 들었습니다”

수익금은 어디에 사용하게 되시나요?
“이번은 선교목적 바자회 라서 선교 기금으로 사용되게 됩니다. 저희 교회에서 협력하고 있는 열 군데 정도의 선교지에 지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원주민 선교와 단기 선교팀을 위한 지원도 할 생각입니다”

이번 바자회 품목 중 가장 자신 있는 품목은 어느 것 입니까?
“모든 음식이 다 교민들에게 사랑 받지만 언제나 가장 사랑 받은 품목은 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양한 5가지 종류 이상의 김치를 선보입니다”

유독 제일 장로교회 음식이 맛있다고 소문이 나 있는데 어떤 비결이 있나요?
“저희 교회에는 캘거리가 자랑하는 최고의 손맛을 가진 권사님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의 지휘 감독 아래 모두 다 열심히 준비하기 때문에 교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많이 판매하셔서 선교지원도 넉넉히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 합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육개장 한 그릇을 맛을 보았다. 그 맛이란 진한 육수 국물에 신선하고 좋은 재료들로 푹 끓여진 그야말로 예전 장터에서 먹던 진한 뚝배기 한 그릇이었다. 거기다가 겉절이 김치 한 접시, 한 그릇의 행복이었다.

필요한 반찬류와 김치를 사서 두 손 가득 바리바리 싸들고 바자회를 나섰다. 앞으로 한 며칠은 밥도둑이 될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교민들에게 맛있는 음식들을 판매하고 수익으로 선교에 돕는 이런 좋은 행사에 박수를 보낸다.

 

 

 

 

 

 

디스타임 김종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