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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가 물에 잠길까 걱정인 밴쿠버 시의회

밴쿠버 시의회는, 화석 연료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들에게 기후 변화로 인해 야기되는 비용을 부담하라고 요구하자는 발의안을 통과시켰다. 7-4로 통과된 이 결의안에 따라 밴쿠버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석유, 천연가스, 석탄 회사들 20곳에 서한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에 밴쿠버 시의회가 이런 발의안을 상정하게 된 것은, B.C. 주정부의 보고서 때문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시는 해수면 상승을 완화하기 위해 금세기 내에 10억 불을 지출해야만 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

밴쿠버 시의회는 기업들에게 서한을 보내는 것 외에도 B.C. 주정부와 연방정부에게 이들 화석 연료 기업들의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법을 제정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이런 종류의 발의안을 결의한 지자체는 B.C.주에서 밴쿠버가 처음은 아니다. 2017년 이후로 밴쿠버는 24번째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