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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캐너비스도 배달앱으로

캐너비스 소비자를 더 만들어내려는 업계의 노력이 가열차다. 이제는 매장에 갈 필요도 없이 모바일앱으로 배달을 요청하면 현관 앞에서 손에 넣을 수 있게 만들 생각이다.

미국 시애틀에 기반을 둔 Leafly라는 업체는 캐나다의 기호용 캐너비스 소매점인 Spiritleaf와 손을 잡고 배달 서비스 앱을 출시했다. Leafly Pickup이라는 이름의 이 앱을 사용하면 에드먼턴에 있는 Spiritleaf 매장의 물건을 구매해서 집으로 배달시킬 수가 있다.

또 토론토에 기반을 둔 주류 배달업체인 Boozer는 온타리오에 있는 Pineapple Express라는 캐너비스 배달업체와 손을 잡고 Super Anytime이라는 앱을 출시했다. 이것도 역시나 캐너비스를 구매해서 배달해주는 용도의 앱이다.

사실 캐나다도 Skip the Dishes나 Uber-eats와 같은 음식 배달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어서 이런 캐너비스 배달 서비스가 안착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는 현재의 캐너비스 규제를 교묘하게 우회하고 있다. 알버타의 경우 온라인을 통한 캐너비스 구매는 오직 AGLC(알버타 게임, 주류, 캐너비스 위원회)의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허용된다. 그런데 이런 배달앱은 오프라인 매장의 제품을 구매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온라인 구매라는 점에서 앞으로 규제 당국이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