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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P가 했던 약속은 일단 무조건 보류?

탄소세, 에드먼턴 중앙 의료 검사소, 최저임금, 초등학교 3학년 학력 평가 시험. 지난 몇 달간 UCP 정부가 원상 복귀시킨 NDP의 사업들이다. 이번에는 연구 지원 분야이다. 알버타 주정부는 NDP 정부에서 인공지능 분야에 투자하기로 했던 1억 불을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올 2월에 당시 레이첼 나틀리 주수상은 향후 5년에 걸쳐서 인공지능 분야에 1억 불을 지원해서 알버타를 인공지능 기술의 중심지로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억 불의 자금은 비영리단체인 Amii(알버타 기계 지능 연구소)와 Alberta Innovates에 제공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Amii의 담당자에 따르면 아직까지 초기 지원금은 전달되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이로 인해서 Amii는 캘거리에 계획 중이었던 사무실 개소를 일단 미루고 있다고 알렸다.

알버타 경제개발부의 홍보관은 1억 불 지원을 재검토 중이라고 인정했다. “NDP에서 인공지능에 약속했던 1억 불은 선거 직전에 발표되었다. 예산에 포함되어 있지도 않고 기존의 프로그램 예산으로 지원되는 것도 아니었다. 우리는 알버타 주민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겠다는 우선순위에 부합하는지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라고 홍보관은 밝혔다.

하지만 경제개발부 측은 알버타의 인공지능 분야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NDP의 약속이 정말 책임감 있게 나온 것인지를 확인할 뿐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Amii 측도 새로운 주정부와 긍정적인 대화가 오고 가는 중이라고 인정하면서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다.